건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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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날부터 지금까지 플레이 했던 58렙 유저가 건의합니다.

나이키 2023.12.26(화) 14:48
2댓글 수 20조회수

우선 많은 개선을 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플위 개발자 및 gm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최근 여러가지 개선 패치가 돼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플레이 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희망을 갖고 건의드려봅니다.


1. 레벨달성 보상상자 및 던전 보상 밸런스

레벨 보상 달성 상자를 선택 상자에서 지금 품목을 전부 지급하는거로 바꿔주시거나 밸런스 있게 품목을 교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물 이유식이 압도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고 원래 전부 지급하는걸 실수로 선택으로 바꾸신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나머지 품목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또 던전이 첫 단계와 마지막 단계의 보상이 차이가 없는게 이상한거 같습니다

보상이 늘어나던가 해야하는데 단계가 높아질수록 몹은 엄청 쌔지고 보상은 똑같이 쥐꼬리만한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2. 스킬 강화 옵션, 혼 문제

나뭇잎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주에 1개는 꾸준하게 수급할 수 있지만 , 스킬 강화에 핵심인 혼의 수급처가 너무 적다고 생각이 듭니다.

복권은 30원이 되어버렸고 미션코인 3000개?.. 300개를 잘못기입하신게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필드보스 보상? 제가 박스만 100개는 깠을텐데 한번도 나온적 없습니다.

드랍율이 너무나 낮고, 운이 좋아 먹더라도 내가 키우지 않는 직업의 혼이 나오면 처치가 곤란합니다. 거래소에 1천 루비에 최소가가 걸려있어서 판매도 쉽지가 않고

개선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힘들게 구해서 강화를 시도한다고 쳐도 강화 실패가 있습니다.. 심지어 재료도 증발하는게 불필요할 정도로 불쾌한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패하면 절반은 돌려주거나 조각같은걸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컨텐츠 속도를 이런 부분으로 조절하시는건 알겠지만 불쾌감을 주는 수준이라 생각이 되어 건의 드려봅니다.


3. 길드

현재 길드 전투력순 추가를 원합니다. 추가로 길드원의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는 버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길드컬렉션에 아이템 분해처럼 묶음으로 등록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컬렉션 진행도 게이지바가 가시성이 너무 안 좋다고 생각이 들어

중간목표가 완료가 되면 체크가 되거나 기부 개수를 볼 수 있게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오토 타겟팅 문제

사냥시에 가까운적을 우선적으로 사냥하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자동사냥 동선이 너무나 기괴하다고 생각듭니다.

조작감은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오토타겟팅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현자의탑, 던전

렉이나 등반중 튕기는 문제는 논외하고 시작하자마자 오토가 켜져서 무지성으로 달려나가 몹한테 둘러쌓이는 문제가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던전처럼 카운트가 되거나 시작할때 계속 오토가 되는 부분을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던전은 횟수가 다 할때까지 계속 재도전하는 그런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 필드보스

필드보스가 너무나 이상한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정 보상은 1위만 독식하는 시스템인건 뭐 강자강에 리니지라이크라고 하시니까 그렇다고 치지만,

그런거를 지향한다면 더 더욱 필드보스 이뮨은 잘 못 설계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스의 물리/마법 방어력,저항을 통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할수록 이 시스템은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필드보스 종류가 다양한것도 아니고 갈라드리엘을 제외하고 지금 고작 세마리인데

타격/마법캐릭을 하면 특정보스에겐 아예 딜을 넣지도 못하는게 이해가 잘 되지가 않네요


7. 드랍/ 파밍의 재미요소

게임이 짤 재료 파밍 후 모든 장비템을 제작으로 얻는 만큼 사냥하면서 뭘 얻는 재미가 별로 없는게 아쉽습니다.

로스트아크의 편린같은 시스템이라던가 사냥하면서 얻는 무언가가 있으면

일반 유저들도 잠을 자더라도 앞으로 자동사냥을 키고 잠에 들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펌킨헤드나 에코팬은 사양하겠습니다...


8. 텔포, 이동티켓 문제

맵을 누르고 이동을 누르면 일단은 캐릭터가 걸어버려서 선공하는 몹이 있으면 타겟팅이 되어 한참을 멀리 벗어나야 텔포가 되는 시스템이 스트레스 요소입니다.

이동티켓을 누르면 슈퍼아머가 되거나 , 걷지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텔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 의뢰소

솔직히 말하면 현재 기존 유저는 B등급 C등급 절대 안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나 세겔이 없거나 몰라서 그렇게 낭비하겠죠

C등급은 삭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S등급이 나오면 얼마나 의뢰 갱신을 해야할지 벌써부터 손가락이 시큰거리네요

또 교환소 의뢰를 클릭하면 이리엘 윈터 판도라 코리코같은 npc한테 캐릭터가 이동했으면 좋겠습니다


10. 파티 존재 의의, 경험치, 드랍 분배

파티사냥이 정말 무의미한 게임입니다. rpg는 같이하는 요소가 있어야 재미가 있고 몰입이되는데

제가 지금까지 느낀 파티사냥은 테리토리가 조금이라도 겹쳐버리면 손해입니다. 좀 버거운 몹을 다같이 잡는게 파티의 묘미 아닌가요?

지금 씰m의 파티는 자동사냥시 타겟팅이 너무 이상해서 영역이 겹쳐버리는 경우가 잦아 같은 몹을 둘 이상이 때리는 순간 경험치가 손해입니다. 혼자 하느니만 못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파티는 균등분배가 아닌 확실한 매리트와 더 많은 추가 경험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 채팅창 닫힘

사냥지역이 떠버려서 힘들게 채팅친게 다 날아가버리는게 스트레스 요소입니다. 안그래도 모바일로 채팅치는게 힘든데 날아가 버리면 정말 화가 납니다.

사냥지역인거 모르는 사람은 사람은 없을테니 삭제를 해주시거나 이 문제는 빨리 개선해 주셨으면좋겠습니다..


12. 캐릭 및 직업 밸런스 , PVP

이 게임이 뭘 지향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리니지, 최소한 바람의나라의 문파전 같은 쟁하는 게임인지 , 메이플스토리 같은 캐쥬얼rpg를 추구하시는지 노선이 불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pvp 지역인 균열이 존재하고 균열안에 몹의 이점이 정말 많은데 혈맹,동맹도 없고 PK on/off도 없고 지금 그냥 어중간 시장바닥입니다.

그렇다고 유저나 길드끼리 불화가 생겨도 제대로 싸울수도 없어요 그냥 서로 죽창 싸움에 무한으로 전장으로 복귀하고, 무적존도 넓고 시간많은 사람이 이기는 구조에요

지금 이런 상태로는 앞으로 유저간의 불화만 증식 시킬거라고 확신합니다.

노선을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밸런스도 정말 심각합니다.

리스크와 리턴을 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두 캐릭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광대, 광대만 봐도 단검인게 암살자 같습니다. 근데 웬걸 아니었습니다. 체방은 체방대로 준수하고 단검으로 근접전을 하는게 아닌 투척하는 원거리 캐릭입니다.

심지어 마법사보다 사정거리가 길어요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리턴이 있으면 리스크가 있어야하는데

딜은 딜대로 나오고 사냥도 빠르고 체방도 마법력 캐릭보다 월등하죠 (광대 너프를 원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반대로 성직자, 성직자라는데 몽둥이를 듭니다 벌써부터 쌔합니다. 데미지는 약하지는 않지만 구조가 문제입니다.

모든 스킬이 선딜 1-2초는 기본이고 희귀 스킬 두개 , 신화스킬 하나 4m / 나머지 전부 스킬 사거리 1m

마지막 버프스킬 20분 쿨타임에 무려 20초동안 물약효율 50퍼 증가..;;

체력은 최하위 ,기본적으로 모든 데미지가 마법력 기반이라 세팅은 마법사랑 같은 세팅을 요구하고

사냥속도는 타직업의 1/3 수준, pvp에선 cc기 전무 , 힐을 하려면 스킬을 써야하는데 상대방에게 사정거리 1m 스킬을 선딜 1초에서 2초짜리를 기다려서 맞춰야 합니다.

지금 pvp 어떻습니까? 스킬 한 대 맞음 죽어요 뭐 어떻게든 안맞고 스킬 써서 힐을 발동 시켰습니다 힘들게 발동시켜도 최대 사거리가 있어서 , 대부분 힐을 못받고, 받는다해도 1초 뒤에 힐이 들어옵니다.

이 정도면 성직자한테 원한 있는 사람이 디자인 했다고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정말 애매한 정도가 아닌 trash 그 자체입니다.

성직자라는 이름답게 아예 파티 서포팅으로 가던가, 아예 사냥능력과 방어력을 대폭 올려서 기사와는 다른 느낌의 딜러/탱커로 만들어주시던 캐릭터를 명확히 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rpg하면서 서포터, 힐러가 이렇게 밑바닥 인생을 사는 게임은 씰m이 처음입니다.

빠르게 gm노트로 코멘트를 좀 해주시거나 혹은 개선 의지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게임을 재미있게 하곤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씰m이 현재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게임 특성상 끊임없는 유입까진 안바라도 기존 유저라도 접지 않고 1-2년은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날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연말 잘 보내세요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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