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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M 아쉬운 부분들 몇가지요
기다리던 게임인데 막상 몇 일 해보니 먼 재미로 해야하나? 하는 피로감이 몰려오네요
1. 캐릭터간 밸런스
캐릭터별 다양성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냥 센놈과 약한놈만 존재하고 약한 캐릭터의 필요성이 거의 없어져 버렸습니다.
기사의 탱킹이나, 힐러의 버프나 힐이나.... 그저 유료탬으로 도배해버리면 그만.... 이러면 게임 금방 식상해집니다.
각 캐릭터별 고유 버프 스킬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는 물리방어, 마법사는 마법방어, 무사는 공격력, 광대는 치명적중률, 힐러는 마법재생과 피 재생률 증가 등등...
2. 유저가 필드에서 획득하는 득탬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유저들이 사냥하고 거래하고 하는 즐거움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온리 유료탬..... 그리고 거래소. 거래소가 나쁜게 아니지만 현재 유저들이 획득한 재화로 가능한 거래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굳이 현질 안해도 되지만 하고 하고 싶게끔 만들어야 하는데.... 게임을 그만하고 싶게끔 만드는 현재 시스템이라 보여집니다.
유저들이 게임에서 즐거움을 얻는게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와 상대적 비교로 인해 "그냥 다른게임 하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3. 복잡한 게임 시스템
굳이 수많은 재료들을 이런 저런 엔피씨에에 숨은그림 찾기해야 하는지....
그리고 로딩시간 너무 깁니다.
4. 던전 난이도 하향
일반 무과금 유저들과 안좋은 캐릭들은 처음 던전 가보면 멘붕옵니다.
그리고 던전이 재밌는 것도 아니고 아주 지루하기 짝이 없으며.... 제발 던전 몹들 체력 30% 정도 깍아 주세요... 이건 시간낭비와 지루함의 콤보시스템이지 재미하나 없으며 보상도 .....
5. 펫의 능력치 조정
씰에는 귀여운 펫들이 한가득인데... 굳이 프리미엄만 고집하게 만드는....구조로 갈 필요가 있을까요?
펫 능력치를 다양하게 조정해서 다양한 펫들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네요....
씰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롱런하면 좋겠습니다.
제발 다른게임의 과금시스템을 따라갈게 아니라, 유저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현재 개발자분들 폰이나 컴으로 일상생활하면서 렙50 키울수 있는 직원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아마 없을겁니다. 재미없고 복잡하고......
유저들은 씰에대한 향수로 발을 들인건데.... 실망 그만하고 싶네요
얼마나 많은 씰ip만 사용하고 망해가는 것인지....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