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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하는 의미에 대해 깊은 고찰이 필요한 시점

즐겨볼까씰엠 2024.09.02(월)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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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엠 운영진의 마인드 자체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으나


레벨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
'그저 컨텐츠 개발 시간을 벌기 위한 유저들의 발목잡기'가 아니길 바랍니다.


애초에 육성의 의미 자체를 전체 직업 부캐릭 육성에 포커스를 맞춘 거였다면 

부캐릭육성을 통해 고정버프가 부여되는 시스템을 구축해둬야했으며

다 캐릭 육성 유저와 

1캐릭 육성 유저의 재미 포인트를 좀 더 세심하게 고려를 해서 

밸런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었는데 


어느순간 10 구간씩 풀던 레벨구간이 20씩 증가하면서 

시간을 벌기위한 컨텐츠로 그저 레벨업에 국한 시킨 씰M의 선택. 


현재 그 레벨업을 열심히 한 대가는 과연 뭐가 있을까요? 


최근, 결투장에서 만난 한참 낮은 레벨의 유저랑 박빙으로 싸우고 나니 

어이가 없더군요..


본인 캐릭 레벨은 150이 넘었는데 그 캐릭 레벨은 90도 안되는 

레벨업의 의미가 전혀 없는 

그저 장비 착용으로 모든걸 상쇄해버리는 그야 말로 레벌 밸런스 따위 없는 상태.


현재 엔드 장비 신화2로 불려지는 장비들 렙제가 90도 안됩니다.  

장비의 성능을 극대화시켜놔서 

캐릭을 바꾸더라도 장비를 쉽게 착용하게 하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레벨이 높은 캐릭과 레벨이 낮은 캐릭의 밸런스는 같으면 안되지 않을까요? 

이게 과연 정상적인 상태로 봐야할지.. 


RPG의 근본적인 목적은 '성장' 입니다. 

그게 곧 강함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그저 높은 숫자로서 무늬만 레벨인 현재 상황을 심각하고 받아들여주시고 

개선점을 의논하여 개편해주시길 바랍니다.


고레벨 캐릭터를 육성하는 의미 자체가 없습니다. 

뭣하러 레벨업을 하나요? 


컨텐츠 제한레벨이 높아서 레벨업욕구를 주는 것도 아니며 

좋은 아이템을 착용하기 위해 레벨업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며 

레벨이 높을수록 좋은 이점을 누리는 부분이 전혀 없다보니

게임에 대한 원초적인 재미가 반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운영진은 레벨에 대해 깊은 고찰 바랍니다.


 

 

 


즐겨볼까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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