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ㅎ2

콤비콜라 2023.12.08(금) 02:24
0댓글 수 4조회수

씻다가 문뜩 이제 안할란다 생각했네요 ㅎㅎ

오픈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지만 많은 걸 느꼈어요

유일한 커뮤니티인 포럼도 보기가 싫을 정도로 일부 유저들은 너무 공격적이고..

시작은 온라인을 오랫동안 너무 재밌고 즐겁게 했어서 옛날 친구 만난 것 마냥 기쁘게 시작했는데

사실상 그 씰이 아니네요...

씰이라는 이름이랑 외관만 따오고 플레이를 할수록 점점 이게 씰이 맞나 싶어요

모바일게임을 워낙 안해봐서 대략만 알았었는데

이 모바일게임 산업이 그냥 이런 시스템이 당연시 되나봐요 전 몰랐어요 ㅠㅠ

뭐 당연히 게임 산업이라는게 단순히 수익을 내는 산업인게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어릴적 추억이 너무 컸는지 실망이 너무 커요..

행복한 즐길거리는 없고 엄청 자극적이고 일상도 깨지면서 하루라도 이것저것 의무적으로 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느낌을 너무 주고

즐기는건지 뭔지 나도 모르게 그냥 따라가고있고ㅋㅋㅋ

온라인도 예전에 비해서 점점 그런 시스템으로 구축된 것 같고 아마도 이미 한참전부터 그래왔던 것 같기도 하네요

씰온라인을 접고 간간히 추억으로 찾아봤었는데 예전처럼 즐기고 싶었던 느낌이 많이 사라져 보이기도 하고 해서 시작한

씰m은 너무 안타깝게도 안하는게 제 기준에서는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며칠 뒤 있을 보상이고 뭐고 정신이 번쩍 드네요 ㅎㅎ

그래도 하시는분들은 즐기며 지냈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냥 예전에 즐겼던 추억만 남길걸 많이 후회돼요..

ㅃ2

콤비콜라
Comment
0/1000

자유게시판 Post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