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직업들간의 무기 착용 요구스텟의 차이 ●
수고많으십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의아한 점이 생겨서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각 직업들은 무기 착용시 요구스텟이 서로 다른 레벨과 등급의 무기를 껴도 수치의 차이만 있을뿐 동일합니다.
예로 들자면 성직자 88렙 신화무기의 착용 요구스텟은 정신 94, 지능 66 이며
113렙 뒤틀린 슬렛지 스톤 해머는 정신 111, 지능 76 이죠. 수치의 차이만 있을뿐 동일합니다.
그런데 직업별로 요구 스텟이 모두 다릅니다.
문제는 그 요구 스텟들이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텟과 아닌스텟이 존재합니다.
일례로 성직자/심판관은 무기 착용 요구스텟이 주스텟이 정신이고, 부스텟이 지능입니다.
그런데 정신은 최대MP 올려줄뿐 하등 도움되는것이 없죠.
그래서 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아래 테스트는 직업별로 장비,펫,코스튬,스톤을 빼고 맨몸으로 88렙 신화무기 착용 요구 스텟을 찍으면 나오는 능력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다른점이라면 컬렉션 달성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법력%, 타격력% 컬렉션 달성여부 정도겠지만 수치는 크지않고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텟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중요하니까요.
테스트 결과입니다.
아래 2개의 그래프를 확인부탁드립니다.
그래프가 나누어져 보기 힘드실것 같아 표도 준비했습니다.
올라가는 스텟중 타격력, 마법력, 치명타율, 치명타 피해량 정도가 전투에 도움되는 능력치입니다.
다들 감정으로 뽑으려고 애쓰는 수치들이죠.
같은 레벨의 같은 등급의 무기를 착용하는것 뿐인데
몇개의 직업은 전투에 도움이 되는 타격력, 마법력, 치명타율, 치명타피해량이 오르는데
몇개의 직업은 최대HP, 최대MP 가 오릅니다.
이게 맞나요?
더 심각한것은 이것이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차이가 많아진다는거예요.
113 무기만 봐도 성직자는 정신이 무려 111 이죠.
직업별로 스킬 간극이 엄청나서 박탈감느끼는데 스텟마저 같은 장비 착용해도 이렇게 손해를 봐야하나요?
무사, 기사, 성직자 좀 보세요.
광대와 사냥꾼은 타격력이 좀 낮게 오르는 반면 치명타율이 타직업보다 높게 오르고 치명타피해량이 확연히 높은 수치입니다.
법사와 미식가는 타직업 보다 마법력이 높게 오르며 앞서 2개의 직업보다는 낮은 치명타율과 치명타피해량을 확인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무사, 기사, 성직자는요 ?
1렙당 3포인트 주는 스텟가지고 전투에 쓸모도 없는 스텟을 강제로 찍어야 한다는게
굉장히 불합리하라고 생각듭니다.
직업별로 같은 스텟 올라가는 효율이 다른건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더불어 아래 표는 직업별로 기본으로 주어지는 스텟입니다.
의문이 들어 정리해보니 많은 회의감이 드네요.
이상입니다.